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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바위 소리라는
빙벽 카페를 꽤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겨울이면 인공적으로 물을 뿌려
빙벽을 만들어 놓아 보는 이들이게
겨울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는 카페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는 카페지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칙칙해
이런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자주 가는 곳이 아니지만 설 연휴 마지막 날
시누이가 찾아와 불암동 "석정 "이라는 갈빗집에서
갈비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기 위해
오랜만에 빙벽의 운치도 느껴 볼 겸
바위 소리 카페로 갔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고구마도 구워 먹더군요.
고구마는 한 개에 1.000원을 주고 사서
장작불 난로에 구워 먹기도 하거든요.
우리도 차를 시키고
고구마도 사서 장작불에 구워 먹고
밖으로 나가 빙벽 사진도 몇 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전날 밤 내렸던 눈이 쌓여
더 운치있고 멋진 겨울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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