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서래섬 유채꽃

 

 

날씨가 갑자기 한 여름 폭염날씨가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이웃님들 잘 계셨나요?

저는 월요일 태안 동생 네를
갔다 오는 바람에 이제야 안부여쭙니다.

동생네 가서 머위대도 뜯고
마늘쫑을 뽑아 와 피클을 담았습니다.

독일에 있는 딸아이와 사위가
엄마표 한국 반찬을 좋아해
저장할 수 있는 피클 종류를 해마다 해주거든요.

태안이 그리 멀지 않은 듯 하지만
서부간선도로와 내부 순환 도로가 막히면
대책 없이 막혀서 돌아오는 길 너무 힘들었다는요.ㅠㅠㅠㅠ

어제밤 차가 너무 막혀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상태로 돌아왔는데 돌아와 보니

냉동고에 있는 내용물이 다 녹아 있는 거예요. ᅲᅲᅲᅲ

하여, 저녁 8시 갑자기 하이마트로 달려가
냉동고를 사가지고 오늘 아침 배달이 와서

냉동고 정리를 하고 태안에서 가져온 것들
피클을 담고 하느라 오늘도 파 김치가 되었네요. ㅠㅠ

 

서래섬 유채꽃을 축제 전

지난 목요일 (12일) 가서 찍은 유채꽃 사진을
유채꽃이 다 시들은 뒤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서래섬 축제 전 유채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