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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사는 여동생이
새로 집을 지어 동생 집들이 겸
형제들 여행을 지난겨울에 계획했었는데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달아나는지
멀었다고 느낀 몇 달이 훌쩍 다 지나고
여행 날짜가 다가와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4일 출발했는데
비행기 티켓이 오전 시간에 없어
저녁 비행기로 갔다가 제주도 노형 호텔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다음날 우도로 들어가기 전
절물 자연 휴양림을 먼저 들렸습니다.
제주도를 꽤 많이 다녔지만 아직도
안 가 본 곳이 너무 많습니다.
절물 자연 휴양림도 이번에 처음 갔었는데
익살스런 목조 상들의 표정도 너무 재미있고
울울창창 삼나무 숲도 너무 좋아
피톤치드가 머리까지 맑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종일 거기에 머무르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갈 곳도 너무 많고 형제들이 함께 움직여야 하였기에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절물 자연 휴양림 피톤치드 넘치는 삼나무 숲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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