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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경주 첨성대 꽃 핀 배롱나무

by 수니야 202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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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여행
8월 14일 대구에서의 아침

오늘은 경주로 호텔을 옮겨야 하니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전날 딸아이가
발목을 삐끗해서
침을 맞아야 할 것 같아서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한의원을 검색해서 찾은

부부 한의원으로 가서
침과 약침, 물리치료를 하고
경주 첨성대를 갔었다.

다행히 치료를 받고 나니
발목이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했다.

한의사 선생님께서
많이 걸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조심조심 오늘은 조금만
걷기로 하고 첨성대로 갔었다.

경주 첨성대를
2021년 가을에 갔었다.

그때의 첨성대에는 핑크 뮬리가
가득하게 피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8월이었으니
가을인 그때 와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었다.

첨성대를 빙 둘러
배롱나무가 많이 있어

붉은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어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렇게 계절별로 변하는 풍경이 있어
계절별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것이다.

첨성대 주변의 해바라기는
이미 거의 다 시들어 메말라버린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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