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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화랑대 폐역에는
몇 년 전부터 노원 불빛 정원이라는
타이틀로 바꿔 저녁이 되면
화려한 야경으로 정원을 밝힌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모습이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밤이면 화려한 야경이
예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그렇다는 이야기다.
온통 전구를 설치해서
야경의 불빛을 밝히는 정원은
밤에는 화려하고 예쁘겠지만
낮에 보이는 모습은 좀 너저분해서
나는 좀 싫어서 예전처럼 자주 찾지 않게 된다.
이런 노원 별빛 정원을
지난 주말 광릉에서 돌아오는 길
이미 불을 밝혀 반짝거리는
불빛 정원의 화려함에 이끌려 잠시 들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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