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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월요일
딸아이가 독일로 돌아갔다.
한 달 동안 딸아이와
엄마 교대로 병원 투어를
하느라 너무 힘든 한 달이었다.
딸아이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하늘정원에 코스모스를 심어
개방한다고 하여 들렸었다.
코스모스는 조금 시들어
늦은 감이 있었지만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코스모스 핀 정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초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파란 가을 하늘에
이륙하고 착륙하는 비행기들을 구경하며
하늘하늘 코스모스와
갈 빛 나는 억새들의
춤사위를 즐기며 지친
심신을 잠시 쉬면서 즐기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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