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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스위스에 도착한 다음 날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가까운
그린덴 발트 역에서
9시 17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클라이네 샤이텍 역에 도착
다시 클라이네 샤이텍 역에서 열차를 타고
아이거 글레쳐 역에 도착
다시 이곳에서 융프라우 요흐역 행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드디어 융푸라우 정상에 도착한다.
스위스에 며칠 머물 거라서
자유로운 교통 편을 이용하기 위해
융프라우 열차
VIP 패스를 구매했던 딸아이 덕분에
스위스에 머무는 동안 어떤 기차든
마음대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말로만 듣던 한 여름에 만난
스위스 융프라우 요흐의 풍경은
가히 절경이랄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걸작품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풍경이었다.
앞, 뒤, 옆, 어디로 눈을 돌려도
하얗게 펼쳐진 설원은
지금 여름인지 겨울인지 계절을 잊어버린 체
마냥 황홀경에 빠져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시장기가 들어 매장 안으로 들어가
한국 사람에게만 제공한다는
신라면을 먹었는데
그 맛이 얼마나 맛이 있는지
한국에서 먹던 라면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될 만큼 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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