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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스위스 융프라우를 가다.

by 수니야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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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스위스에 도착한 다음 날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가까운


그린덴 발트 역에서

9시 17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클라이네 샤이텍 역에 도착

다시 클라이네 샤이텍 역에서 열차를 타고


아이거 글레쳐 역에 도착

다시 이곳에서 융프라우 요흐역 행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드디어 융푸라우 정상에 도착한다.


스위스에 며칠 머물 거라서

자유로운 교통 편을 이용하기 위해


융프라우 열차

VIP 패스를 구매했던 딸아이 덕분에


스위스에 머무는 동안 어떤 기차든

마음대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말로만 듣던 한 여름에 만난

스위스 융프라우 요흐의 풍경은


가히 절경이랄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걸작품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풍경이었다.


앞, 뒤, 옆, 어디로 눈을 돌려도

하얗게 펼쳐진 설원은


지금 여름인지 겨울인지 계절을 잊어버린 체

마냥 황홀경에 빠져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시장기가 들어 매장 안으로 들어가

한국 사람에게만 제공한다는


신라면을 먹었는데

그 맛이 얼마나 맛이 있는지


한국에서 먹던 라면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될 만큼 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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