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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산 지가
세월의 수레바퀴가 몇 바퀴가 돌았는지
한참을 계산해야 알 수 있을 만큼 오래 살았지만
아직도 서울의 요소요소를 다 알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 이웃님께서 올리신
포스팅을 보고야 미사라에 왕벚꽃이
호수를 끼고돌면서
엄청난 무리로 핑크빛 왕벚꽃이 피어있어
그 화려함에 매료되어
미사리 어디쯤인지 여쭤봤더니
친절하게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지난 4월 29일 월요일 다녀왔습니다.
혹시 저처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빨리 사진을 올려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주말이 다 되어서야 사진 몇 장만 올립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셔도
이번 주말까지는 왕벚꽃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가신다면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차장 검색하셔서 가시면
주차비 4.000원만 내면 걸어도 좋지만
힘드신 분들은 차로 돌면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조정경기장 호수 한 바퀴가 5km라는데
저는 아직 몸이 말을 안 들어 차로 돌면서
요소요소 구경하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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