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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거꾸로 된 집이 있다는 걸
2008년 친구들과 강화도를 가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집이 거꾸로 지어진 걸 보고
너무 신기하고 특이 해서 사진을 찍기도 했던 곳인데
강화도를 여러번 다니면서도
10년이 지나는 동안 까맣게 잊고 있다가
며칠 전 강화도를 가는 길에
일부러 주소를 검색해 찾아가 봤습니다.
그런데 도착하여 보니
그렇게 예쁘고 특이하고 신기했던 집이
완전히 폐가가 되어 방치된 체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도로가 앞쪽 카페도
폐점을 하고 폐가로 전락한 듯하여 놀랐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VJ특공대에도 나와 화재가 되었던
러브앤러브 카페도 문을 닫은 체
너저분하게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을 특이하게 잘 지었지만
번화가가 아니라서 였을까?
상권이 없어 다 죽어 폐허가 된 듯
참 아깝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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