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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모두가 다 아는 길상사입니다.
그런데 올해의 여름은
예년에 없는 폭염이었죠.
그래서 길상사의 꽃무릇이
모두 다 타서 죽었을까요?
그렇게 많던 꽃무릇이
많이 남아 있지 않더군요.
우리 집 베란다에 핀 꽃무릇도
너무 예쁘게 피었지만
해마다 만났던 길상사의
꽃무릇을 만나고 싶어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그 예쁘던 꽃무릇이
어쩜 그렇게 많이 없어지고 알마 남지않다니ㅠㅠ
내년에는 예전처럼 다시
많은 번식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꽃무릇을 보려고
멀리 남도까지 못 가지만
집 가까운 길상사에
꽃무릇이 있어 참 좋았는데
너무 많이 없어 저서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작년에 올렸던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작년에는 이렇게 많은 꽃이 피었었는데ㅠㅠㅠㅠ
http://blog.daum.net/rose-singer/779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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