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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올해 길상사의 꽃무릇은...

by 수니야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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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모두가 다 아는 길상사입니다.


그런데 올해의 여름은

예년에 없는 폭염이었죠.


그래서 길상사의 꽃무릇이

모두 다 타서 죽었을까요?


그렇게 많던 꽃무릇이

많이 남아 있지 않더군요.




우리 집 베란다에 핀 꽃무릇도

너무 예쁘게 피었지만


해마다 만났던 길상사의

꽃무릇을 만나고 싶어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그 예쁘던 꽃무릇이 

어쩜 그렇게 많이 없어지고 알마 남지않다니ㅠㅠ


내년에는 예전처럼 다시

많은 번식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꽃무릇을 보려고

멀리 남도까지 못 가지만


집 가까운 길상사에

꽃무릇이 있어 참 좋았는데


너무 많이 없어 저서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작년에 올렸던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작년에는 이렇게 많은 꽃이 피었었는데ㅠㅠㅠㅠ


http://blog.daum.net/rose-singer/779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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