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번 영주 여행길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길을 추천받아 갔습니다.
마실 치유 숲길이라는 곳
마실 치유 숲길은 총 길이 5.9KM 중
데크길은 2.3KM라고 합니다.
저는 시간 여유가 없어
마실 치유 숲길
전체를 다 걷지는 못하고
2.3km 데크길만 걸었습니다.
울창한 숲길 사이에
데크길을 놓아 시민들이 걸으며
치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길이라고 합니다.
그 데크길을 걷는 동안은
빼콤히 하늘만 보이고
오직 숲, 숲, 새소리와 바람소리뿐,
세상 모든 것과는 단절된 것 같은 숲길이었습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휠링 되고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728x90
'자연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0) | 2018.07.11 |
---|---|
춘천 삼악산 등선 폭포 (0) | 2018.07.06 |
우리 집 베란다에 핀 참나리와 능소화 (0) | 2018.07.02 |
포천 아트밸리 (0) | 2018.07.02 |
남양주 물의 정원 꽃양귀비와 유난히 하늘이 예뻤던 날 (0) | 201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