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공원 억새들의 합창 소리와 소원 터널

 

 

지난 10월 17일
하늘 공원 억새 축제 기간 중
언니가 하늘공원 억새를 보러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입원시키고

카메라가 없어 전에 쓰던 카메라를 가지고 갔더니

그러잖아도 못찍는 사진이 더 엉망ㅠㅠㅠㅠ

 

하지만, 어차피 사진 전문 블로그도 아니고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의미의 블로그라서 그냥 올립니다.

 

요즘이야 프로 사진 작가님들이
많아도 너무너무 많은 시대

그런 분들 사진과 비교한다면
엄매 기가 팍 죽어 `사진을 못 올리지요.ㅋㅋ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대포 카메라 한대쯤은 다 가지고 있지만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

그것도 기본 번들렌즈로

그저 꽃과 자연을 좋아하고
여행을 너무 좋아해 그런 일상들을

 

카메라에 담아 기록하는 의미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어떤 사진도 부담 없이 올리는 블로그라는 걸
사랑하는 이웃님들께서도 참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사진도 못 찍으면서
그렇다고 보정할 줄을 아나 ㅋㅋㅋ
카메라에 담긴 그대로 올리는 수준이니 참ㅠㅠㅠㅠ

안 그래도 부족한 사진
카메라조차 말썽을 피워 입원시키고

더 엉망으로 담아 온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