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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재즈 피아니스트지만
재즈 클럽을 갈 일이 없고
또 재즈 페스티벌이나
연주가 있다 해도 시간도 거리도 맞지 않아
아들의 연주를 보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24일
아들이 참여하는 연주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있다고 하여
오후 느지막이 북서울 꿈의 숲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24일
아들이 참여하는 연주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있다고 하여
오후 느지막이 북서울 꿈의 숲으로 갔습니다.
7시 20분부터
연주가 시작한다고 하여
북서울꿈의 숲에 있는
중식당 메이린에서 밥을 먹고
시간이 되어 연주회를 보고 돌아온 날
열정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연주하는 걸 동영상으로 찍고 싶었는데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아쉽더군요.
그러잖아도 북서울 꿈의 숲을 가보고 싶었는데
다른 곳은 싸돌아다니면서도 아직 못 갔었는데
아들 덕분에 잠깐 돌아 볼 수 있었던
북서울꿈의 숲과 창녕위궁 재사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입니다.
아래 사진은 창녕위궁 재사
북서울 꿈의 숲 안에 위치해 있는
창녕위궁 재사(齋舍)는
조선조 제23대 순조의 부마
창녕위 김병주의 재사(齋舍)로서
한일 합병 후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이 일본의 남작 작위를 거절하고
순국 자결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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