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1번지 여의도와 여의도 공원, 여의도 샛강

 

 

지난 10월 9일

연휴 마지막 날

​

친정 형제들과 모임이 있어

영등포 당산동을 가던 길

​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차도 막힐 것 같고

​

오랜만에 여의도 공원을 걷고 싶어

지하철을 타고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여의도 공원으로 갔습니다.

 

역시 여의도는
우리나라 금융가 1번지답게

​
세련되고 화려한 멋진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사진 뷰로도 멋진 피사체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여의도는

세계 어떤 도시에 내놓아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멋진 도시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여의도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자전거도 타고​ 여러가지 운동을 하면서​

 

여유롭고 즐거운 모습으로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남편과 함께

여의도 공원을 걸어

여의도 샛강으로 내려가

약속 장소인 당산동까지 걸어서 갔던 날

하늘도 예쁘고 가을바람도 살랑살랑 걷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