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명옥헌

 

 

명옥헌의 백일홍 꽃이
절정일 때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 절정 시기는 놓치고
좀 늦은 시기에야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연못 위로
그리고 고즈넉한 정자를 빙 둘러

백일홍이 만개했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언젠가 다시 기회가 있겠지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