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쌈지길

 

 

특별하게 살 것이 있어서도 아니지만
독일에 있는 딸아이가 오면 독일의 지인들에게 줄
한국적인 선물을 사기 위해 가끔 가는 곳이 인사동입니다.

가끔은 남편과도 데이트를 나가기도 하고요.
며칠 전 그날도 남편과 둘이서 인사동으로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2004년 12월 18일 오픈했다는 인사동 쌈지길은

우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예품 등

여러가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쇼핑몰이 많이 있습니다.

 

인사동 쌈지길 곳곳의 정겨운 골목들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1층 첫걸음부터

4층 하늘 정원이 길의 형태로 연결된 이색적인 건물로
외국인들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인사동 쌈지길은 더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통해 갤러리뿐만 아니라
쌈지길 곳곳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와

어른과 아이, 친구와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인사동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 프로그램 등

상시로 열리게 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등은

쌈지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가족과 또는 친구와 인사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잠시 휴식하며 우리 문화를 즐기는 것도 지친 일상에 휠링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