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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달구지풀

by 수니야 201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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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모여나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높이는 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5개의 작은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잎은 길이 2∼4cm, 폭 5∼10mm의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과 밑이 뾰족하며 잎맥이 뚜렷하고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턱잎은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윗부분까지 잎자루와 합쳐서 통() 모양이 된다.

꽃은 6∼9월에 짙은 붉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5∼30cm의 꽃대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10∼20송이가 부챗살처럼 달린다. 꽃받침은 10개의 맥이 있고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첫째 꽃받침조각이 가장 길다.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2배 길다.

열매는 협과이고 꼬투리에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한국(전남·경기·황해·평남·평북·함남·함북)·일본·중국(동북부)·몽골·우수리강() 유역·사할린·시베리아·유럽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구지풀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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