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호암미술관 앞산 벚꽃 천지1 용인 호암미술관 앞산 벚꽃 천지 호암 미술관 앞 호수 이름이 "삼만육천지"라고 한다. 지난 4월 4일 화요일 용인 호암미술관을 갔었다. 수요일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비 내리고 나면 벚 꽃이 다 떨어져 버릴 것 같아 화요일 갔었는데 예상했던 대로 벚꽃이 절정이어서 미술관 앞 호수 삼만육천지 앞 산이 하얗게 눈이 덮인 듯 온산이 벚꽃으로 덮여 환상 그 자체였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가 너무 짧아 벚꽃 구경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는데 호암미술관의 벚꽃 시기를 잘 맞춰 최고의 절정을 누리며 눈도 마음도 호사를 했던 날이었다. 2023.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