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화신 매화꽃1 봄의 화신 매화꽃(운용매화) 3월도 중순을 향해 간다. 기온이 상승함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시야가 회색빛으로 뒤덮여 도무지 파란 하늘을 볼 수가 없다. 언제까지 이렇게 미세먼지 속에서 살아야 하는 건지? 남도에선 이미 봄꽃 소식이 들려왔지만 서울의 봄은 당당 먼 듯 꽃 소식이 감감하더니 드디어 서울 근교에서도 며칠 전부터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 봄꽃의 유혹 속으로 꽃 마중을 다니려면 미세먼지가 없어져야 할 텐데 도심을 뒤덮은 회색 하늘 극성스러운 미세먼지가 정말 싫다. 서울 근교에도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봉은사에 홍매화 소식도 어린이 대공원의 홍매화 소식도 청계천 하동 매실 거리의 매화꽃 소식도 들려온다. 조금 더 있으면 창덕궁의 홍매화 소식도 들려오리라. 2023.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