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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중순을 향해 간다.
기온이 상승함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시야가 회색빛으로 뒤덮여
도무지 파란 하늘을 볼 수가 없다.

언제까지 이렇게
미세먼지 속에서 살아야 하는 건지?
남도에선 이미 봄꽃 소식이
들려왔지만 서울의 봄은 당당 먼 듯
꽃 소식이 감감하더니
드디어 서울 근교에서도
며칠 전부터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

봄꽃의 유혹 속으로
꽃 마중을 다니려면
미세먼지가 없어져야 할 텐데
도심을 뒤덮은 회색 하늘
극성스러운 미세먼지가 정말 싫다.

서울 근교에도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봉은사에 홍매화 소식도
어린이 대공원의 홍매화 소식도
청계천 하동 매실 거리의
매화꽃 소식도 들려온다.
조금 더 있으면
창덕궁의 홍매화 소식도 들려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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