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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봄의 화신 매화꽃(운용매화)

by 수니야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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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중순을 향해 간다.

기온이 상승함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시야가 회색빛으로 뒤덮여

도무지 파란 하늘을 볼 수가 없다.

언제까지 이렇게

미세먼지 속에서 살아야 하는 건지?

남도에선 이미 봄꽃 소식이

들려왔지만 서울의 봄은 당당 먼 듯

꽃 소식이 감감하더니

드디어 서울 근교에서도

며칠 전부터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

봄꽃의 유혹 속으로

꽃 마중을 다니려면

미세먼지가 없어져야 할 텐데

도심을 뒤덮은 회색 하늘

극성스러운 미세먼지가 정말 싫다.

서울 근교에도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봉은사에 홍매화 소식도

어린이 대공원의 홍매화 소식도

청계천 하동 매실 거리의

매화꽃 소식도 들려온다.

조금 더 있으면

창덕궁의 홍매화 소식도 들려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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