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은
휴양림 보다 더 핫하게 뜨는 곳이
메타쉐쿼이아 숲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가을이면 더욱 핫하게
SNS를 뜨겁게 하는 메타쉐쿼이아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더 해지는 것 같다.
쭉쭉 빵빵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주홍빛 메타쉐쿼이아의 기상은
누가 봐도 그 웅장함에
압도 당할 수밖에 없을 정도다.

작년 가을 처음 갔던 날
뜨겁던 첫사랑을 잊지 못해
올해 또 다시 갔는데
시기가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여전히 그 위풍당당한 모습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었다.
작년에는 출렁다리
메인 스팟으로 오르는 길을 잘 몰라
주변 산을 완주했던
웃지 못할 일이 있었는데
올해는 메인 스팟으로 올라갈 수가 있었다.

무릎이 아픈 내가 오르기는
그리 쉽지는 않은 나무 계단과
몇 곳은 완만하지 않은
돌길 그대로의 길도 있었지만
작년에 산을 완주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올라갔다.
출렁다리 메인 스팟 바위에서
인증 샷을 남기려고 길고 긴 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는 인증 샷이 아닌 풍경 샷도
그 긴 줄을 기다릴 수가 없어
전망대에서만 카메라에 사진을 담을 수밖에 없었다.

SNS가 활성화되면서
어디든 명소의 포토샷에서는
그 긴 줄을 기다려 인증 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열정이 더욱 높아졌다.
출렁다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메인 스팟으로 올라가려면
제4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올라가기가 가장 가깝다는 생각이다.
장태산 자연 휴양림은
입장료도 무료 주차비도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장도 여러 곳에 있어
주차를 하는 일은 어렵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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