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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여주 루덴시아 (1)

by 수니야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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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알프스라 불리는

루덴시아라는 테마파크가

개장을 한 줄은 알았었지만 

아직 가보지는 않았었다.
 
그러던 중 지난

11월 25일 뜻하지 않게
루덴시아를 가게 되었다.

이용요금

일반 대인(성인/청소년) 27,000원 36개월 미만 소아 무료
소인(36개월~초등학생) 17,000원

할인안내

네이버 예매 대인(성인/청소년) 19,900원 현장 할인 대인(성인/청소년) 20,9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2,5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3,500원
여주 시민 대인(성인/청소년) 17,500원 동주 시민 대인(성인/청소년) 18,9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1,0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1,900원
우대 군인 / 경찰 18,900원 단체 대인(성인/청소년) 17,000원
경로 우대(만 65세 이상) 18,9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0,000원
국가 유공자
(본인만 가능, 국가유공자증만 가능)
16,200원 연간 회원 이용횟수 무제한 129,000원

루덴시아는
단풍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유럽 닮은 테마파크라고 해서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일단 루덴시아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썰렁 텅 비어있어
 
휴무일인가 싶었는데
직원분들이 주차장에 계셔서
휴무일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주차장에서 정문이
그리 멀지 않은데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정문까지 타고 갈 수 있었다.

티켓을 예매하고 들어가 보니 
건물이 일단 딱 유럽풍 건물들이다.

이래서 여주의 알프스라고 하나보다 싶었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한 뒤
관람로 따라 순서 대로 관람을 하기 시작했다.

테마파크라서 볼거리가 가득하다.

앤티크 갤러리,

장난감 자동차 갤러리, 아트&토이 갤러리

또한 스튜디오에는

온갖 추억 속의 앨범들이 수두룩하고

셀 수도 없는 수많은 LP 판을 보니

옛날 흥얼거리며 따라 불렀던 노래들이

가득 쌓여 있어 추억 속의

팝송들이 떠오르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날로그 스튜디오에는

트램, 재봉틀이 셀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너무 많은 전시품들이 있어

어찌 보면 좀 현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많은 종류의 전시품들이 있었다.

루덴시아는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키즈클럽도 있어 아이들 놀 거리 볼거리도 많았다.

루덴시아는 2013년 착공해

10여 년에 걸쳐 개장을 준비했다는데

정말로 전시된 물건들을

다 어디에서 구입을 했을까? 할 만큼

어마어마한 다양하고 희귀한 모형들이 있어 놀라웠다.

아직 성탄절은 조금 더 있어야 하지만

루덴시아는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로

모든 장식을 다 해 놔서 미리

활기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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