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연 생태 공원

부천 자연 생태공원은 예전에는

무릉도원 수목원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현제의 이름이다.

생태공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가을꽃 전시회" 가을 사랑에 빠지다 라는

타이틀로 가을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하여

차일피일 미루다 또 놓칠까 봐서

10월 11일 지하철을 타고 갔었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된다.

수목원 입장료 성인 1,000원

수목원 입장료 중학생, 고등학생, 군인 700원

수목원 입장료 초등학생 500원

자연 생태 박물관 성인 2,000원

자연 생태 박물관 중학생, 고등학생, 군인 1,500원

자연 생태 박물관 3세 이상~초등학생 1,000원

식물원 성인 2,000원

식물원 중학생, 고등학생, 군인 1,500원

식물원 3세 이상~초등학생 1,000원

자연 생태 박물관+식물원 성인 3,500원

주차장도 꽤 넓어서

주차하기에 어렵지 않다.

가을꽃 전시회라서 일까

수많은 국화꽃 화분을

곳곳에 전시해 놨는데

아직은 국화꽃이

피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10월 중순은 지나야

전시된 국화꽃이 피지 않을까 싶다.

공원 숲 곳곳에 

벤치와 평상이 놓여있는데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쉬면서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누워서 쉬는 사람들도 여러 곳에 있었다.

예전에는 없던 음악도

잔잔하게 흘러나와 조용하게

음악을 들으며

사색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았다.

곳곳에 웨딩을 해도 될 만큼

예쁘게 장식해 놓기도 해서

예쁜 신부가 떠오르기도 했다.

얼마 전에 문을 연

카페 토리 상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음료를 시켜서

휴식을 취하며 쉬는 모습도

카페가 없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전시된 국화꽃이 피지 않아

아쉽기는 했지만 가을이 더 깊어지면

국화꽃과 단풍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다시 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