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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세계 꽃 식물원이 있다는 걸
오래전에 알아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었지만
기회가 없어 가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딸아이와 여행을 갔을 때
여행 중인 날씨에 비가 내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아산 세계 꽃 식물원은
비가 내려도
상관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
아산 세계 꽃 식물원을 갔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우리처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아서였는지
꽤 많은 사람들이 식물원을 찾아왔었다.
세계 꽃 식물원에는
식물원 이름처럼 여러 가지 꽃들이
많이 있었고 예쁘고 귀여운
조형물들도 많이 있었지만
너무 귀하고 큰 나무들이
죽어있는 것들도 너무 많이 있어 안타까웠다.
세계 꽃 식물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리를 잘 해서
귀하고 멋진 나무들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계 꽃 식물원은
입장료가 8.000원인데
나올 때 입장권으로
화분을 교환해 가지고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 3명으로
24.000원의 입장권으로
후크시아와 베고니아
화분으로 교환해 가지고 왔는데
베고니아 종류도
수없이 여러 종류인데
가지고 온 베고니아의 이름은
아마도 "베니토치바"가 맞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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