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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여주 황학산 수목원의 이른 봄

by 수니야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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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 수목원을

지난달 3월 30일 다녀왔었는데

병원을 들락거리느라

다녀왔던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이제야 사진을 보고

다녀왔던 곳이니까 포스팅을 한다.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허둥거리는 사이 황금보다 소중한 세월은

쏴 올린 화살 시위처럼 스쳐 지나가 버린다.

이렇게 또 한 계절

생동의 봄이 지나버리고

초 여름 같은 날씨의 연속이다.

봄이면 더 심해지는

황사가 싫어 봄이 빨리 지나길 바라지만

계절이 바뀜으로 

흐르는 세월이 지나는 것은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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