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북서울 꿈의 숲은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특히 봄이면
팝콘 같은 탐스러운 벚꽃이
활짝 피면 환상의 꽃대궐이 된다.
송이송이 탐스러운 벚꽃과
연둣빛 여린 새싹의 반짝 거림이
대형 연못 월영지에
투영되어 반영되면
화폭에 그려낸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가 되어
자연이 그려낸 그림에 취하게 된다.
지난 4월 3일 월요일 찾아간
꿈의 숲에는 벚꽃은 조금 떨어졌지만
남아있는 벚꽃과
연둣빛 새싹으로
그려낸 풍경화가 환상이었다.
728x90
'자연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0) | 2023.04.12 |
---|---|
용인 호암미술관 앞산 벚꽃 천지 (0) | 2023.04.08 |
창경궁의 봄꽃 (0) | 2023.04.04 |
국립 현충원의 봄꽃 (0) | 2023.04.03 |
국립 현충원 수양벚꽃 (0) | 202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