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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12일
목포친구 초대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짧은 시간중에
아주 오래전 2004년 9월
장흥 보림사를 다녀왔었는데
정말로 오랜만에 목포 친구의 안내로
장흥 보림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참으로 너무 빨라
10년이란 시간이 훌쩍 순간에 지나버린 듯
보림사를 다녀왔던 때가
15년이나 지났다는 것에 제 자신도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9월에 다녀왔기에
가을이 깊어진 11월에 본 보림사 풍경은
단풍색으로 곱게 물든 사찰은
참으로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사찰이었습니다.
서로 마음 다 터놓고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내게 있다는 것은
내 삶에 큰 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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