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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하면 봉평,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춘천에도
가을이 아닌 6월에
메밀꽃이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얗게 내려앉았다는 정보를
블로그 이웃님 포스팅을 보고 알았습니다.
가을이 아닌 여름에
하얀 소금을 뿌린 듯한
하얀 메일 꽃이 보고 싶어 갔는데
좀 늦은 시기에 가서
개화 시기가 좀 많이 늦어
메밀꽃은 다 저 벼렸고 황량한 모습만 남아있더군요.
하얀 메밀꽃과 빨간 꽃양귀비의 개화시기를
딱 맞춰 갔었다면 그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웠을텐데
너무 늦게 찾아가
황량한 메밀밭을 보고 허탈함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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