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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는
오래전 시간이 멈춰버린
낭만이 가득 넘치는 능내 폐역이 있습니다.
폐역이 여러 곳에 많이 있지만
능내 폐역은 정말로 6-70년대 모습이
그대로 그 자리에 머물러
저의 어렸을 적 고향에 있는
간이역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녔던
초등학교 교실에 있었던
책, 걸상이 역사 앞에
그때 그대로 전시되어 있고
어렸을적 우리 고향 마을에 서 있던
우체통이 서 있는 걸 보니
시간이 멈춰 서버린
저의 어렸을 적 고향으로 돌아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어렷을 적 고향의 간이역
추억이 그립다면
시간이 멈춰 서 있는 능내 폐역
구경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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