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 복수초
여기저기에서 벌써 봄꽃 소식이 들려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열려주는 봄꽃
복수초를 만나기 위해
지난 토요일 홍릉 수목원을 갔습니다.
너무 추웠던 날씨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개화가 많이 늦은 복수초는
아마도 오늘쯤 이면 많이 개화했을듯싶습니다.
지난 토요일 3월 3일도
많이 피지 않고 꽃망울이 맺혀있는 개체가 많았습니다.
복수초 꽃말은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파트 햇살이 따뜻한 곳에는
벌써 산수유도 꽃망울이 맺혔더군요.
홍릉 수목원은 주말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토, 일요일에만 일반인들께 개방합니다.
위 사진은 3월 3일 촬영
아래 사진은 3월 30일 촬영
728x90
'야생화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릉 수목원에 딱 한 개체 남은 얼레지 (0) | 2018.04.06 |
---|---|
광대수염 (0) | 2018.03.21 |
털머위 마른꽃 (0) | 2018.01.24 |
큰피막이(창경궁 대온실) (0) | 2018.01.24 |
복수초(창경궁 대온실) (0) | 201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