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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이 추운 한파에 따뜻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창경궁 대 온실의 예쁜 꽃들

by 수니야 201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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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참으로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추워
추위를 타는 저질 체력을 가지고 있는
저는 그저 꼼짝없이 방콕 중입니다.

날씨가 좀 풀리면 미세먼지
그러잖으면 추워도 너무 춥고

우리나라의 겨울
삼한사온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고

삼한 사미, 삼한 칠미라는
신종어가 생겨날 만큼 이상스러운 날씨입니다.

싸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갇혀 있으려니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추운 날 나가면
또 감기에 덜컥 걸려버리고 ㅠㅠ

창경궁 대 온실이 보수 중이었는데
제 개장을 했다는 소식은 알았었지만
가보지 못하다가 며칠 전 드디어 갔습니다.

이 추운 겨울날
어떤 식물이 나를 반겨줄까?

기대를 하며 갔던 창경궁 대 온실
귀하고 예쁜 아이들이 추운 날
온실을 찾아온 방문객들을 반겨줍니다.

 

 

독도왕해국

 

너구리꼬리이끼

 

위 구슬이끼

아래 지붕빨간이끼

 

위 깃털나무이끼

갯제비쑥

 

위 개부처손

땅채송화

 

물엉겅퀴

 

위 독도땅채송화

아래 보스톤줄고사리

 

사라세니아시타시나

 

벌레잡이제비꽃

 

위 파리지옥

아래 끈끈이주걱

 

섬시호

 

위 홍화숫잔대

술잔형넉줄고사리

 

위 알록큰봉의꼬리

아래 노박덩굴

 

위 눈향나무가 맞을까?

아래 큰피막이

 

섬백리향

 

산다화(애기동백)

 

장수매

아래 백장수매

 

 

위 마삭줄

아래 미선나무

 

위 백량금

아래 잎이 없어 이름을 모르겠다. 이름이 무엇일까?

 

 

위 남천

아래 피라칸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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