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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느라
늘 바쁜척하며 포스팅도 못하고
이렇게 허둥거리다 보니 봄은 이미 저만치 끝나 갑니다.
월요일 태안 동생네 갔다가
어제 늦은 오후 돌아와
채취 해온 어린 머위대는 피클을 담고
좀 굵은 건 골라내어 삶아서
대는 따로 떼어 아침에 나물로 볶고
잎은 다음에 나물로 먹으려고 냉동실에 보관하고
1시가 다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더니
아침에는 일어 날 수가 없이 피곤하더군요.
지난번 목포 여행 중에 갔던
장흥 하늘빛 수목원은
규모가 그렇게 큰 수목원은 아니었지만
조용하고 참 예쁜 수목원이었습니다.
튤립 축제를 한다는 풀랑 카드를 보고
찾아갔던 수목원인데 튤립꽃이 만개하여
천천히 걸으며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서울로 돌아와야 했기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휘휘 둘러보고는
아쉬움의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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