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운여 해변1 태안 운여 해변 태안에 동생이 텃자리를 잡고 태안에 산 지가 벌써 8년째라는데 태안을 가끔 가서 3박 4일을 머물다 오지만 가면 나물을 뜯고 쑥을 뜯고 그러느라 관광을 할 기회가 쉽지 않은 중 이번에도 태안에서 3박 4일을 머물며 머위대를 체취하고 쑥을 뜯어 장작불을 피워 가마솥에 삶아서 가지고 오느라 태안을 갈때 마다 운여 해변을 가고 싶다고 타령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물때가 맞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물때가 좀 맞는다며 가자고 하여 갔는데 그것도 시간이 맞아야 하군요. 바다 곁에 살아 본 적이 없으니 바다의 밀물 썰물의 생리를 잘 모르니 자연의 이치에 따를 수밖에요. 날씨는 초겨울처럼 쌀쌀한데 너무 추워서 물이 최고 수위까지 들어오기를 기다를 수 없으니 그냥 돌아가자는 다수의 의견에 따를 수밖에.. 202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