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해수욕장1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해수욕장 태안 동생네를 갔던 날 문을 닫는다는 걸 모르고 저녁 무렵 해안 사구를 갔었는데 5시에 문을 닫는 시간이었다. 허탈함으로 그냥 돌아갈 수 없어 바로 옆에 있는 해수욕장 일몰 풍경을 보고 가자며 바닷가로 갔는데 밀려오는 해무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해수욕장이라서 캠핑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해무가 너무 짙게 내려앉아 일몰도 볼 수가 없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해 아쉬움으로 돌아왔던 날이었다. 2022.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