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첫날 도두동 나모 나모 카페와 무지개 해안 도로1 제주 여행 첫날 도두동 나모 나모 카페와 무지개 해안 도로 지난 7월 21일 독일에서 온 딸아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나던 날 김포에서 오전 10시 30분 제주항공을 타기 위해 이른 아침 남편이 공항까지 태워다 준다며 함께 집을 나섰다. 공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일찍 체크인을 마치고 간단히 식사를 하고 커피도 한 잔씩 마시고 여유롭게 비행기 탑승을 했다. 11시 40분쯤 제주 공항에 도착 3개월 제주도 살아보기를 하는 남동생 내외가 마중을 나와 만나서 바로 점심 식사를 하자며 동생이 안내한 식당은 제주도 토속 음식이라는 각재기라는 이름의 생선으로 만든 국이었다. 생선으로 국을 끓이는 음식은 육지에서는 그리 흔치는 않은 음식이라서 생소한 맛이었다. 점심을 먹고 요즘 제주에서 핫하게 뜨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 바로 앞에 있는 나모 나모라는 꽤 유.. 2021.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