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사1 은평구 진관사 북한산(삼각산) 서쪽 기슭에 있는 조계종 소속 고려시대의 고찰로, 불암사, 삼막사, 보개산 심원사와 함께 조선시대에는 한양 근교의 4대 사찰 중 하나였다. 진관사가 창건된 배경은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지은 절이라고 전해진다. 고려 목종(제7대)이 아들이 없자 태조의 손자 욱(대량원군)을 세자로 책봉했는데 경종(제5대)의 대비였던 천추태후가 욱을 살해하려고 했다. 욱은 진관조사의 도움으로 진관사에 숨어 목숨을 건졌고 욱은 목종에 이어 현종으로 등극하여 1011년에 진관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와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수륙재(水陸齋)가 열리는 근본 도량으로 춘추로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수륙재란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 2022.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