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베란다에 열린 하늘 마1 우리 베란다에 열린 하늘 마 올봄 태안 동생네 갔을 때 동생과 자매처럼 지내는 여인이 감자 비슷한 열매 하나를 주면서 이게 하늘마라는 건데 한번 심어보라고 해서 가지고 와서 화분에 심어 봤습니다. 마땅한 화분이 없어서 조그만 화분에 심어놓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싹이 쑥 올라와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해 덩굴로 올라가는 식물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지지대를 세워주고 지켜봤더니 베란다 천장까지 올라가는데 어느 날 보니 작은 열매가 열리는 겁니다. 물론 식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는 않겠지만 베란다에서 열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하늘마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는데 베란다에서 하늘마가 열렸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