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봉사를 그만 두고1 성가대 봉사를 그만 두고 참으로 긴 세월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 봉사를 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식도 역류증으로 목이 쉬기 시작하더니 목이 회복이 안되고 계속 쉰 소리가 났었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가 걸려 기침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연말 독감까지 걸려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목이 더 상한 듯하다. 자꾸만 목이 쉰 소리가 나서 하나님께 목소리 회복시켜 주셔야 아름다운 찬양을 드릴 수 있으니 목소리 회복시켜 주십사 기도도 많이 했었지만 목소리가 회복되지 않았다. 고음은 차라리 더 괜찮은데 예쁜 소리가 나야 할 중 저음에서 자꾸만 쉰 소리가 나서 힘들었다. 그러니 찬양을 하면서 이 목소리로 이제 성가대를 그만둬야 하나보다 하는 생각으로 많은 갈등을 하면서도 찬양하는 게 좋아서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부활주일.. 2024.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