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사랑 다 갚을 길 없는 늘 빚진자의 마음1 받은 사랑 다 갚을 길 없는 늘 빚진자의 마음 봄이 아직 무르익기도 전에 싱그러운 봄나물과 함께 손수 메주를 쒀서 직접 담은 된장을 보내온 친구 이런 고마운 친구에게 받은 사랑을 갚을 길 없는 나는 늘 빚진 자의 마음입니다. 친정 엄마가 보내준 것 같은 박스를 풀어보니 싱그러운 봄나물이 가득 어린 머위, 달래, 연하고 부드러운 케일, 그리고 너무나 맛있는 된장을 정성스레 포장을 해서 보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로는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과분한 사랑을 받기만 하는 늘 빚진 자의 마음입니다. 2021.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