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의 봄꽃과 복원된 돈덕전1 덕수궁의 봄꽃과 복원된 돈덕전 "새로 복원된 돈덕전" 변덕맞은 날씨에 봄꽃들도 정신이 없을 듯하다. 하루 사이에 모든 봄꽃이 한꺼번에 다 개화해버렸다. 갑자기 꽃이 다 피어버렸으니 시드는 것도 한꺼번에 다 시들어버릴 듯하다. 아직 몸이 완전치 않으니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가 없으니 봄꽃을 만나기도 쉽지 않아 아쉬움뿐이다. 의사선생님은 아직 많이 걸으면 안 된다고 하고 또 조금 걸으면 허리도 다리도 너무 아프니 무리를 하면 안 된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4월 2일 덕수궁을 갔었다. 덕수궁에 돈덕전을 복원했지만 아직 가보지 못했었고 살구꽃도 피었을 것 같아 갔었는데 살구꽃은 이미 많이 시들었고 석조전 앞에 있는 수양벚꽃은 만개한 상태였다. 덕수궁에 핀 봄꽃들은 수양벚꽃, 살구꽃, 개나리 진달래, 명자나무 꽃, 앵두나무 꽃 등등.. 2024.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