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박물관1 대관령 박물관 지난 9월 강원도 여행 중 대관령 고개를 넘어오다 우연히 만난 대관령 박물관 건물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 들어가 보자고 하여 들어갔던 곳이었는데 우리의 역사가 담긴 깊은 의미가 있는 박물관이었다. 강원도 여행 중 대관령 고개를 넘게 된다면 한 번쯤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고미술 수집가인 홍귀숙(洪貴淑)이 평생 동안 모은 유물을 기초로 1993년 5월 15일 설립한 박물관이다.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고인돌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밖에서 보면 6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나, 건물 내부는 하나로 연결되어 들어온 곳을 통해 다시 나가게 되는 특이한 건축형태를 하고 있다. 건물 외관이 아름다워 강원도 건축대상과 건설부·건축사협회가 선정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대지 3,000평.. 2022.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