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 삶의 속도1 너무 빠른 삶의 속도 바람을 가르며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겨울 지난 한 주 북극 한파가 계속되더니 오늘 아침 하늘은 회색 실루엣 하늘이 온 도심을 둘러쳐 은회색 도심이 차라리 차분해 보인다. 어느 사이 새해를 맞아 또 한 달이 다 지나가고 내일모레면 벌써 1월 마지막 날이다. 하루하루 허둥거리며 마음만 조급한 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빛에 각도 따라 움직이고 변하는 프리즘처럼 내 마음의 생각이 안정을 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는듯하다. 이렇게 한 해가 빠른 속도로 스쳐 지나가 버린 뒤 올 한 해 내 삶에 무엇을 남기며 보내야 할 것인가. 늘 삶은 미로 속 결과는 알 수 없을지라도 한 해를 시작하며 기도하고 계획하고 다짐한 것들 모두 다 이룰 수 있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다 삶이 늘 나를 속일지라도 그 삶 속에서 얻어지는..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