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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현충원 수양벚꽃2

국립 현충원 수양벚꽃 이맘때 서울 근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은 현충원의 수양벚꽃이다. 하여, 지난 목요일 지하철을 타고 현충원을 갔다. 몸에 무리가 올까 봐 살살 조심조심 그렇게 찾아간 현충원의 수양 벚꽃은 황홀하도록 아름답게 만개한 상황 눈 돌리는 곳마다 황홀경에 빠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렇게 정문 앞 충성 분수대를 지나 수양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수양 벚꽃 군락지를 갔는데 그곳을 모두 가름 막으로 둘려치고 무슨 작업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었다. 좋지 않은 몸으로 수양 벚꽃을 보기 위해 갔었는데 이럴 수가ㅠㅠ 망연자실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상황 허탈감에 맥이 풀렸다. 하지만 어쩌랴.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충천으로 갔더니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현충천 작은 물길을 따라 너무 아름답게.. 2024. 4. 8.
국립 현충원 수양벚꽃 벚꽃이 필 때면 여기저기 벚꽃을 즐기려고 벚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사람들이 붐빈다. 벚꽃 중에서도 특별히 예쁜 수양벚꽃은 국립 현충원이 최고인듯하다. 수양 벚꽃은 일반 벚꽃 보다 곱다. 연한 핑크색으로 휘휘 늘어진 가지가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올해는 날씨 탓으로 모든 꽃 개화시기가 빠르다. 국립 현충원의 수양벚꽃도 예년보다 빨리 피어 지금이 절정이다. 유난히 아름다운 수양벚꽃을 보기 위해서는 이번 주까지는 괜찮을 듯싶다.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