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핀 사랑초1 겨울에 핀 사랑초 나는 꽃을 특히 야생화를 좋아한다. 그런데 사랑초는 가장 흔한 자주 사랑초는 키워봤지만 귀한 사랑초는 키워보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20년 9월 24일 애정하는 이웃 꽃보라님께서 사랑초 나눔을 하신다고 하셨을 때 손을 들었었다. 그때 나눔을 받았던 사랑초가 이 삭막한 겨울날에도 예쁘게 꽃을 피어 내 마음에 기쁨을 준다. 지난 연말부터 지독한 감기에 결려 꼼짝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다. 감기는 조금 나은듯하지만 기침은 멎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번 감기가 이렇게 지독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져 감기를 이겨내지 못하는 것인지? 이렇게 답답한 상황에 예쁘게 핀 사랑초가 귀하기만 하다. 꽃을 보기 쉽지 않은 이 추운 겨울 날씨에 예쁘게 핀 사랑초로 위안을 받는다. 2024.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