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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수요일 어제
남편 생일을 핑계 삼아
점심도 먹을 겸
오랜만에 은평 한옥마을을 갔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기온도 좀 낮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 엄청 추웠다.
한옥 마을 맛집을 검색해 갔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이름이 비슷한
집들이 많아서 헷갈리기 쉬운 곳이었다.
요즘 내가 속이 편치 않아
아무거나 먹을 수가 없어
잘 찾는다고 찾은 집이
세상에 문을 닫아버렸다.

남편에게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큰소리쳐놓고
이런 황당함이란 ㅠㅠㅠㅠ
그러니 다른 집을
찾아야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
당황하고 황당해 하는 나에게
그냥 아무거나 간단히 먹자고 하여
그럼 그냥 앞에 보이는
코다리찜을 먹자고 하여
주차장을 들어가려니
이미 만 차로 주차장 접근 자체가 안되고

길에서 기다리더라도
웨이팅 시간이 30분이 걸린다니
안되겠다 싶어
차를 천천히 움직이며 조금 가다 보니
김봉창 코다리찜이라는 집이 있어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그냥 들어갔다.
그 집은 주차장도
엄청 넓고 주차 자리도 많이 있었다.
예상치 못하게
김봉창 코다리찜으로
점심을 먹고 은평 한옥 마을로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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