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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토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이다.
아침을 먹고 철원
고석정 꽃밭을 가기 위해
9시 30분쯤 집에서 출발을 했다.
철원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 좀 넘었었다.
입장료를 내면 2.000원씩
철원 상품권을 줘서 그곳
먹거리 장터에서
모시 잎 송편과 어묵, 떡볶이
시원한 식혜를 사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꽃밭 구경을 하러 갔다.

꽃밭 입구 쪽에는
여전히 천일홍이 넓은 꽃밭에
형형색색으로 가득 피었고
댑싸리는 아직 연두빛이고
코스모스는 거의 시들었고
작년에 해바라기로 가득 찼던 곳에는
올해는 보랏빛 버들 마편초를
가득 심어서 온통 보랏빛으로
능선을 다 뒤덮어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메인 전망대 앞에는
형형색색의 고운 촛불 맨드라미가
색동으로 가득 피었고
전망대 뒤쪽과 옆으로는
가을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추는 가우라가 가득 펼쳐졌다.
언덕 넘어 억새밭에는
초록색 억새들의 속삭임 소리,

소나무 숲길 뒤 넓은 곳에는
해바라기가 가득 심어져 있어
꽃밭을 찾아온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가는다란 가을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는 날씨 때문에
기대했던 파란 가을 하늘은 온통 잿빛이었다.
오랜만에 나가 꽃들과의 속삭임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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