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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딸아이와 가려고 했었는데
하필 그날부터 당분간
문을 닫는다는 공지가 떠서 못 갔던 곳인데
딸아이 독일로 돌아가기 전날
다시 오픈을 한다는 공지가 떴다면서
딸아이가 오늘 꼭 가고 싶다며
아빠를 꼬드기더니 딸아이가 가자는데
어디는 못 가겠냐며 가자고 한다.
하여, 아침
갑자기 용인을 향해 출발했다.
토요일이었으니
도로는 또 오죽이 막히랴.
많이 막히는 고속도로를 달려
용인 베툴라 카페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벌써 차가 가득
주차장이 여러 곳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니 망정이지
넓히지 않았다면 주차장에 들어갈 수도 없었을 듯
한동안 문을 닫고
처음 오픈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미흡한 부분들을
재정비하고 주차장 넓히고 한 뒤
새롭게 오픈 한 첫날부터
전에 없었던 입장료를 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카페지만 식물원 같은 카페라서 인지
1인 5.000원의 입장료에 주차비는 무료다.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대형카페가 대세를 이루지만
카페라고 하기보다는
무슨 식물원이나 공원으로 봐야 할 듯
정원이 넓기도 하지만
너무나 잘 꾸며진 정원과
비록 인공폭포지만
삼단으로 쏟아지는 폭포가 너무 아름다운 곳 었다.
그곳의 또 다른 이름은
자작나무 숲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지금은 자작나무 숲은 개방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자작나무 숲을 개방한다면
지금보다 더 자주 가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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