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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를
계절마다 몇 번 갔었다.
계절별로 다른 풍경으로 다가오는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봄은 봄 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아름답지만
특별히 가을 단풍으로
물든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10월 25일
아직은 단풍 절정기가
조금은 빠른 듯하지만
곳곳에 곱게 물든 단풍으로
공작산을 찾은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11월 초쯤이 되면
단풍이 훨씬 더 곱게 물들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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