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뻐꾹채를 엉겅퀴로
혼동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꽃 모양이 비슷해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엉겅퀴와는 잎도 꽃도 완전히 다르다.
뻐꾹채라는 식물을 두고
전설도 있는데 뻐꾸기가 날아와 노래하는
5월에 꽃이 핀다고 해서 뻐꾹채라고 했다고 한다.
산촌에 사는 사람들은
뻐꾸기가 이 꽃을 피운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뻐꾹채의 꽃봉오리에
붙은 비늘잎이
뻐꾸기 가슴 털 색깔처럼
보인다고 해서 뻐꾹채라고도 한다고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