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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둘째 날 토요일
남동생은 아침 일찍 일이 있어 보성으로 갔고
우리는 뜨끈뜨끈한
황토 방에서 뒹굴뒹굴 여유를 부리다가
태안 맛집에가서
코다리 찜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막넷동생이
예쁜 카페나 가자면서
안면도에 있는 나문재라는 카페로 안내를 한다.
나문재라는 카페는
예쁜 펜션과 같이 운영을 하는데
바다 뷰와 함께
정원도 식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말로 아름다운 카페였다.
카페 내부도
마치 식물원에 앉아 있는 듯
온갖 예쁜 식물과 꽃들로 가득하고
앤티크 제품들로
예쁘게 장식된 카페 내부도 너무 아름답고
바다가 앞에 펼쳐지는 카페 주변
둘레길도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이었다.
그 넓은 정원에
많은 꽃들이 피는 봄에 가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
봄에 다시 가자고 약속을 했는데 기회가 주어질까?
돌아오는 길
돼지고기를 장조림 감과
찜용 고기를 사와 김치찜을
맛있게 해서 저녁을 먹고
태안에서의 즐거운 하루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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